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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수원화성

화성행궁

낙남헌 전경사진
낙남헌 측면 근거리 사진
낙남헌의 설경. 따뜻한 햇살에 눈이 소복히 쌓여 있다.

시설물소개

낙남헌(洛南轩)

1794년(정조 18) 창건

낙남헌은 화성행궁에서 공식 행사나 연회를 열 때 사용하는 건물이다. 중국 한나라를 세운 유방이 부하들 덕분에 나라를 세울 수 있었음을 감사하며 낙양洛陽의 남궁南宮에서 연회를 베풀었다는 이야기를 본떠서 이름을 지었다.
정조는 1795년 을묘원행 당시 낙남헌에서 수원의 백성들을 위해 잔치를 베풀고, 무과 시험을 치르고 상을 내리는 등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낙남헌 건물은 벽이 없는 개방된 구조로 많은 사람을 수용할 수 있다. 연회를 베푸는 건물답게 건물 앞에는 넓은 월대를 두어 격식을 높였다. 월대로 오르는 계단 양 옆에는 구름무늬가 새겨져 있다. 낙남헌은 궁궐 전각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아름다운 건물로 원형이 잘 남아 있다. 일제강점기에는 수원군청으로 사용되었고, 신풍국민학교 교무실로도 사용되었다.

* 월대 : 궁궐의 정전, 묘단, 향교 등 주요 건물 앞에 설치하는 넓은 기단

Nangnamheon Hall

Nangnamheon is a special hall for holding official events and banquets. It was built in 1794. This hall and the connected Noraedang Hall are the only buildings that are not modern reconstructions.
In 1795, various events were held in this hall when King Jeongjo came to the palace to hold a banquet celebrating his mother’s 60th birthday. The king threw special parties for his subjects and for local senior citizens aged 60 or older.
There was also an event to serve food to people who participated in the construction of Hwaseong Fortress, as well as an event in which the king granted certificates to the successful candidates who passed the state examination.

시설물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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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 수원문화재단

  • 전화번호 : 031-29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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